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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2016 수시모집 실시간 원서접수 경쟁률 서비스 실시
교육전문미디어 조선에듀가 종로학원하늘교육과 함께 2016 수시모집 실시간 원서접수 경쟁률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국 219개 대학의 지원 현황을 통해 수험생들은 본인 지원대학과 전형, 학과별 경쟁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문, 자연, 예체능 등 계열별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어 수시모집이 마감되는 15일까지 최종 점검이 가능하다.
조선에듀와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제공하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은 조선에듀 홈페이지(http://edu.chosun.com/)와 종로학원하늘교육 홈페이지(www.jongro.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9월 11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서울과 경기·인천, 지방 소재 대학들의 원서접수 집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권역별 경쟁률 1위는 어제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에서 제공하는 집계 현황은 대부분 오전 10시와 11시 기준이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대학은 서강대다. 어제에 이어 16.47이라는 높은 기록으로 2위 한양대(13.64)와의 격차를 벌이고 있다. 3위는 어제 5위를 기록 중이던 연세대다. 12.67:1의 경쟁률로, 어제 3위였던 고려대를 따돌렸다. 하지만 고려대의 경우 12.22로 바짝 추격 중이라 마지막까지 변수를 간과할 수 없다. 5위부터는 성균관대, 경희대, 서경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건국대 순이다. 어제 오후까지 경쟁률 6위에 올랐던 서울대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13위에 머물고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가 오늘 접수를 마감하고 12일인 내일 고려대가 지원서 접수 막을 내리면서 서울권 대학 사이에서도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경희대학교 국제 캠퍼스가 경쟁률 5.41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뒤로는 어제에 이어 인하대가 5.00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3위는 중앙대 안성캠퍼스다. 4.38로 4위 아주대(3.86)를 따돌리고 있으며 아주대 역시 5위 한국항공대(2.87)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6위부터는 한국외대, 을지대(성남), 용인대, 인천가톨릭대, 가천대가 랭크돼 있다.
지방권에서는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가 약진하고 있다. 7.81로 2위 춘천교대(5.03)와 상당한 지원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6위에 오른 포항공대(3.65) 경쟁률이 어제 오후 3시 이후로 집계되지 않아 2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제 지방권 대학 지원 경쟁률 2위는 포항공대였다. 3위와 5위간 경쟁률 차는 미미하다. 을지대 3.71, 경북대 3.70, 부산대 3.69로 각각 3, 4, 5위를 기록 중이다. 6위부터는 포항공대, 부산교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청주교대, 진주교대 순이다.
[조선에듀] [2016 수시 경쟁률] 서강대, 경희대(국제), DGIST 이틀째 권역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