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세븐에듀 차길영, 수능 D-60 대비 수학 마무리 학습 전략 추천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9.11 09:13
  • 11월 12일 시행되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9일부터 시작된 수시 원서접수와 대학별 고사 준비로 많은 학생이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올해 대학 입시 수시 모집 비율이 67.4%에 이르면서 그러한 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시는 물론 수시 역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수능 D-60일을 앞두고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가 수능 수학 등급별 공부법을 공개했다.

    1~2등급 상위권 수험생
    6월·9월 모의평가와 내신에서 1~2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4점 유형 문제로 수능을 대비해야 한다. 수능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것은 변별력이 높은 5~6개의 고난이도 문제로, 각 단원의 개념이 통합 응용된 문제들이 출제될 확률이 높다. 고난이도 문제일수록 정확한 개념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하므로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었는지를 파악하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상위권일수록 한 번의 실수가 등급을 가르게 될 수 있으므로 실수를 줄이는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실수한 문제에 대한 원인을 찾고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여유시간을 확보해야 하므로, 수학 문제 30문제 중 평이한 수준의 25문제는 문제풀이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야 한다. 수능적 발상을 통한 빠르고 정확한 문제풀이 훈련이 실수를 줄이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3~5등급 중위권 수험생
    3~5등급의 중위권 수험생들은 고난이도 문제보다는 기본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해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EBS 교재와 연계돼 출제된 문제들도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기본개념을 적용해 해결하는 능력을 요구하므로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개념정리가 필요하다.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수능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는 물론 맞힌 문제라도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하고,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이나 단원은 오답 노트를 활용해 개념을 반복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한, 중위권 수험생들은 시간 배분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므로 세븐에듀에서 제공하는 9월 모의고사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시간을 줄이는 문제 풀이 방법을 익히고 역대 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교육청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실전과 같이 100분의 시간을 정해 시간 내 푸는 연습해 수능에 대한 실전 대비력을 높여야 한다.

    6등급 이하 수험생
    하위권은 수능까지 수학 등급을 올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그 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최근 모평과 수능이 기출문제 위주의 익숙한 유형이 나오는 추세이므로 EBS 교재와 수능 빈출 유형을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세븐에듀 파이널 강좌'로 취약 단원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파악해 충분히 풀어본다면 충분히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세븐에듀에서는 9월 모의고사를 정확히 분석하고 수능까지의 학습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9월 모평 심층분석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수학과 석·박사 출신 스타강사 박승찬 강사의 수학 영역 해설강의와 EBS·강남구청 스타강사 이얼 강사의 영어 영역 해설강의, 국어 송도훈 강사의 9월 모평 오답률 BEST 3 해설강의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치동 수시 입시 전문가 권대근 강사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와 대치동 논술 스타강사 최성호 강사의 문과 논술, 박승찬 강사의 수리논술 강의도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www.sevenedu.net) 또는 전화(1544-7827)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