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듀] 차수학 금호2캠퍼스, 같이 공부하는 진짜 공부비법 추천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9.11 09:10
  •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공부하는 모습은 조용한 환경에서 책상에 앉아 혼자서 교재를 보며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읽는 형태의 모습을 띤다. 이렇게 공부하면 얼마나 많은 정보와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을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기 위해 차수학 금호2캠퍼스의 노미숙 원장에게 자문을 구했다.

    노미숙 원장은 “혼자서만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며 “같이 하는 공부를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이 하는 공부는 유대인의 하부르타를 기초로 하는 공부법이다. 이 하부르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유대인의 전통 학습법이다. 이 학습의 효율성을 살펴보면, 강의를 듣기만 한 경우는 5%의 효율을 갖고 있고, 읽기를 했을 경우 10% 정도의 학습 효율성을 가진다. 반면 서로 설명하기를 통해 공부할 경우에는 90%라는 놀라운 학습 효율성을 나타낸다(출처 : NTL(National Training Laboratories),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

    어떻게 하는 것이 같이 공부하는 것인가.
    일반적인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은 조용한 공간에서 책 또는 교재를 펼쳐서 밑줄을 그으며 공부하거나 문제를 풀며 공부하는 형태이다. 그러나 함께 공부를 하다 보면 대화나 토론, 또는 설명을 통해 자신이 확실히 알고 있는 것과 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자연스럽게 구분하게 된다. ‘말로 할 수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라는 유대인의 명언과 같이, 함께하는 공부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다 보면 사고가 명확해지고 자신이 배우는 것을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아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되고 보다 확실하게 알게 되는 큰 장점이 있다.

    함께 하는 수학 공부

    실제 공부하는 방법을 예로 들어보자. 학생 두 명을 한 그룹으로 짝지어 서로 다른 개념 또는 공식을 공부한다. 그 후 서로에게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하는 서술과정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고, 모르는 부분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개념 또는 공식을 명확하게 정립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방법으로 서로에게 설명한 후 그 개념을 이용해 문제를 서로에게 풀어주면서 활용까지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이해하고 있는 것, 아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구분하게 되면 진짜 공부가 가능하다. 노미숙 원장은 “집에서 차수학 동영상 강의를 통해 학습하고 학원에서 서로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진짜 공부를 할 수 있다. 이때, 선생님은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아주고 보충 설명과 추가 문제를 제공하는 가이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수학 교육 전문 프랜차이즈인 ‘차수학’은 학원, 교습소, 공부방의 3가지 형태로 운영이 가능하며,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의 연구원들이 만든 최고의 교재와 영화보다 재미있는 동영상 강의, 차별화된 문제은행 시스템, 모바일 스마트 러닝 시스템 등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전문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꼭 맞는 학습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차수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hamath.net) 또는 전화(1544-6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