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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13일부터 4박 5일간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잠재돼 있는 예술성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2015 다문화 예술영재 발굴캠프’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 다문화 예술영재 발굴캠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 캠퍼스에서 GKL 사회공헌재단의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신현택 장학금의 후원을 받아 전액무료로 운영되며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등 전공별 실기교육 이외에도 특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의 마스터클래스는 김대진(피아노), 박상민(첼로), 이예린(플루트)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진들이 대거 참여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프 이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잠재영재는 신현택(서초문화재단 이사장) 장학금의 후원으로 1:1 실기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다문화 예술영재 발굴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kniga.kart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에듀] 한예종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다문화 예술영재 발굴캠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