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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단독기획 : 2016 대입을 말한다 / 명지대학교]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 학생부종합(면접)전형 1단계에서 서류 100% 반영(비교과 포함),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에서 수능 성적 100% 반영….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의 올해 입시 주요 변경사항 초점은 ‘수험생 부담 완화’다.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 농어촌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학생부종합(면접)전형은 1단계 전형에서 서류 100%(비교과 포함)로 평가 방식을 바꿨다. 또한 지난해까지 학생부 교과를 3% 반영하던 정시모집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 성적 100% 반영으로 전환한다.
명지대가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3070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으로 2085명, 정시모집으로 98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모집에서는 크게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기/특기전형을 운영한다. 단일전형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면접)전형으로, 1단계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5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면접 40%와 교과 성적 60%를 합산해 566명을 뽑는다. 노승종 명지대 입학처장은 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 대해 “1단계 통과자 간 점수 차는 3~5점 정도인데, 면접 반영 비중이 40%이므로 면접에서 우수성을 보인다면 합격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1단계 통과 성적과 모집단위별 경쟁률을 고려해 지원한다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시모집은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운영되며, 수능우수자전형의 경우 가군 이공계열 381명과 나군 인문사회계열 389명을, 실기우수자전형은 가군 건축학부(건축학전공) 14명, 나군 문예창작학과 16명, 나군/다군 예체능계열 185명을 선발한다. 일괄전형으로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는 수능우수자와 달리 실기우수자전형은 가군 건축학부 수능 40%+실기 60%, 나군 바둑학과ㆍ음악학부 수능 20%+실기 80% 등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외부 평가 기준에만 맞춰 대학·전공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과 잘할 수 있는 것을 심사숙고해 진로를 결정하라”고 당부하는 노승종 입학처장과 함께 2016학년도 명지대 입시안을 짚어봤다.
Q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나 선발 인원에 변화를 보인 전형이 있나?
A 명지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교과 성적을 정량평가하던 학생부종합은 올해부터 비교과와 함께 종합 정성평가로 변경, 서류 100%로 전환함으로써 학생들의 교과 성적 부담이 완화되도록 했다. 모집인원도 721명으로 대폭 늘렸다. 여기에는 기회균형(저소득),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크리스천리더, 국가보훈대상자, 사회적배려대상자, 단원고특별전형이 포함된다. 정시에서는 수능우수자전형을 수능 100% 선발로 변경했다(표준점수 반영, 탐구는 2개 과목 평균성적 반영).
Q 2016학년도 수시와 정시의 특징을 요약한다면?
A 명지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3070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2085명, 정시모집 985명이다. 정시모집에 비해 수시모집 인원이 많기 때문에 수시에 집중하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436명, 학생부교과(면접) 566명[특별전형 191명], 학생부종합(면접) 416명[특별전형 325명], 실기(특기)우수자 98명, 재외국민 53명으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에서 수능우수자전형은 인문사회계열 나군 389명, 이공계열 가군 381명, 실기우수자전형은 문예창작학과 나군 16명, 건축학부(건축학전공) 가군 14명, 예체능계열은 나군/다군 185명을 선발한다.
Q 전형이 상당히 세분화돼있다. 소개할 만한 전형이나 전공이 있다면?
A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특성화(실업계)고졸재직자 특별전형에 대해 소개하겠다. 특성화(실업계)고졸재직자는 산업체에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형으로,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정책학과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학생부(교과)만으로 5배수 선발, 2단계 학생부(교과) 60%+면접 40%다. 면접에서는 인적성(성실성/공동체 의식), 전공 잠재역량, 전형취지부합도 등을 평가한다. 150명 모두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직전 학기 평균평점이 2.0 이상이면 졸업 시(8개 학기)까지 계속 지급한다.
본교의 특성화된 전공으로는 ‘건축대학’을 꼽을 수 있다. 전공별 특성화를 위한 체계적·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지난 2011년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의 인증실사 심사에서 명지대 건축대학이 국내 인증원 설립 이래 최초로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뉴욕공과대학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획득한 만점으로 아시아에서는 최초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 덕분에 명지대 건축대학 졸업생들은 ‘국제협약기구 가입 및 인증제도의 상호인정(캔버라 어코드)’에 의거 미국·캐나다·중국 등 국제 회원국에서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해당 국가의 건축사시험에도 응시할 수 있다. 공과대학은 2011년에 이어 2013년에도 한국공학교육인원에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1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에 이어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영대학 역시 한국경영교육인증원의 경영학교육인증을 받으면서 수준 높은 경영학교육을 제공하는 단과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Q 타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거나 축소하고 있는 데 반해, 명지대는 여전히 학생부교과전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부교과전형과 함께 역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도 조언을 듣고 싶다.
A 명지대는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43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교과 성적만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성적이 우수하다면 합격과 바로 직결된다. 교과성적은 계열 구분 없이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내에서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된다. 타 대학보다 반영 과목이 많은 편이므로 교과별 성적이 고르게 우수한 학생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단일전형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566명)을 모집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면접 대상자 5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모집단위별 경쟁률과 지난해 1단계 통과 성적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다. 일단 1단계를 통과하면 통과자 간 격차는 3~5점 정도이지만, 면접에서 20점의 변별력이 있으므로 면접에서 우수한 면을 보인다면 합격이 가능하다. 면접 전 기초 자료를 약 20분간 작성한 뒤 면접에서는 주어진 제시문(예제 홈페이지 공지 예정)에 대한 답변을 하면 된다.
학생부종합(면접)은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100명 이상 늘어난 416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정성평가해 면접대상자 3배수를 가려내고,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전형요소 4가지(인성, 문제해결능력, 전공적합성, 의사소통능력)에 대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교사추천서를 바탕으로 2~3명의 면접위원이 1명의 지원자에게 질문하는 형식이다. 영어와 수학 등 교과 관련 질문이 아닌 제출 서류에 기재된 내용토대의 심층 질문을 통해, 학생이 지닌 자질과 잠재력을 판단한다. 재학 중 활동한 경험들과 의미, 지원 동기 등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2016학년도 입시에서 명지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전년도 308명 모집에서 학생부종합(면접)전형 416명, 특별전형(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형, 사회적배려대상자, 크리스천리더,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단원고) 325명, 총 741명을 모집한다. 또한 특별전형을 단계별 전형이 아닌 서류 100% 일괄전형으로 진행해 수험생의 면접 부담을 줄였다. 제출서류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자격증빙서류가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량적평가로는 평가할 수 없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해 각 대학의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만한 기초학력이 있는 학생으로서 인성이 바르고 열정적이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면접에서는 서류에 기재된 내용 중심의 심층면접이 진행되므로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제출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으로 성실하게 학습하고 교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충실한 고등학교 생활을 했다면 자신 있게 지원해도 된다.
Q 수시 자기소개서 작정 시 지원자들이 유의할 점은 무엇인가?
A 첫째, 사실에 입각해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 제출된 모든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의 자기소개서 유사도검색시스템을 활용해 표절여부를 검증하게 되며 대교협의 표절검증 가이드라인에 따라 평가에 반영한다.
둘째, 대교협 ‘자기소개서 작성 유의사항’을 준수해 ‘0점 처리기준’ 등을 확인한 뒤 작성해야 한다.
셋째, 자기소개서는 각 문항에 맞게, 주어진 글자 수, 오·탈자, 문법 등에 주의해 기술해야 한다. 특히,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만 나열돼 있지는 않는지, 글자수는 초과하지 않았는지, 오탈자는 없는지, 질문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넷째, 자기소개서에는 자신의 가장 의미 있는 경험 및 활동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다양한 활동 내용은 학생부나 추천서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서는 본인이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배운 점을 기술해야 한다.
Q 명지대의 인성평가 도입 현황과 계획은 어떠한가?
A 명지대학교는 설립이념인 사랑, 진리, 봉사를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수시의 학생부교과(면접)전형에서, 공동체의식, 성실성 등을 주 평가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초기부터 인성은 주요 평가요소였으며 점차 강화하고 있다.
인성평가 예시 문항은 ‘고교시절에 의미 있게 참여한 봉사활동이 있으면 소개해 보세요.’ ‘동아리 활동을 3년 동안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과 그 이유는, 또 본인의 역할은?’ ‘학교 출결사항에 지각이 여러 번 있는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해보세요.’ 등이다.
Q 명지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A ‘사랑·진리·봉사를 실천하며 지원 분야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열정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인재’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 평가요소는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이다. 학교생활 충실도와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 내용 등을 가늠하며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
Q 지원자에게 조언할 만한 합격 팁이 있다면?
A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를 좌우하는 첫째 갈림길에서 만나는 것이 바로 대학이다. 대학에 지원할 때는 우선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 단순히 외부적인 평가 기준에만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우선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으며,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최소한 자신의 미래상에 대한 대략적 윤곽이라도 잡은 상태에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 대학보다는 전공을, 전공보다는 자신을 먼저 꼼꼼히 따져보고 진로를 선택하길 바란다.
명지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 학생부교과(면접), 학생부종합(면접), 실기(특기) 및 여러 특별 전형으로 모집하며 학생부 성적과 면접/실기/실적 등의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학생부종합(면접)우수자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이 변경된 전형으로, 면접고사는 10월 31일~11월 1일(예정)에 실시한다. 학생부종합(면접) 전형의 면접은 전형요소 4가지(인성, 문제해결능력, 전공적합성, 의사소통능력)에 대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생부, 교사추천서를 바탕으로 학생 1인당 3명의 면접위원이 약 15분간 질문을 한다.
영어와 수학 등 교과 관련 성적평가가 아닌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한 심층적 질문을 통해 학생이 지닌 자질과 잠재력을 판단하므로 재학 중 활동한 경험들과 의미, 지원 동기 등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학생부교과(면접), 학생부종합(면접) 전형 및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특별전형은 1단계 통과 후 2단계에서 면접 점수가 40% 반영돼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답변을 생각해보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하겠다.
정시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국어B형과 수학A형을,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A형과 수학B형을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건축대학 건축학부는 국어 A형과 수학 B형을 선택해야 한다. 예술체육대학은 국어와 영어만 반영하므로 A·B형 응시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실기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는 수능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평균 87점 이상, 자연공학계열의 경우 평균 81점 이상이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Q 명지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 선정
농생명바이오식의약소재개발사업단은 농촌진흥청의 ‘차세대 바이오그린 21사업’에 선정돼 2011년부터 10년 동안 97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첨단 융복합 생명공학기술이 도입된 농생물 지원 기능성소재의 실용 및 산업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제품의 개발과 기술 실용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처리선진화사업단
2004년 환경부의 에코스타 프로젝트(Eco-STAR Project)의 하나로 발족한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은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하수 및 폐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처리용 분리막 및 모듈의 국산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하수고도처리기술(I³ System)의 개발과 상용화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옥기술개발연구단 선정, 친환경 한옥 개발
2009년부터 국토해양부의 ‘첨단도시개발사업’ 중 한옥기술개발연구단(4년간 172억 원)에 선정돼 한(韓)브랜드 개발과 한옥의 세계화 및 관광문화자원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21세기 주거환경에 맞게 성능을 개선한 친환경 한옥을 개발․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삼성전자 헝가리법인과의 ‘헝가리 유학생 위탁교육 협정’ 체결
삼성전자 헝가리법인은 매년 5명 이내의 우수한 헝가리 학생들을 명지대에 위탁교육생으로 파견하고, 명지대는 위탁교육생에게 1년의 한국어과정과 4년의 학부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료 면제와 장학급 지급 혜택이 부여되는 이러한 국제적 산학협정 체결은 국내 대학 최초다.
·최첨단 방목학술정보관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춘 방목학술정보관은 대학 최초로 디지털문화전시공간을 보유한 첨단 종합학술정보센터다. 교육·문화와 휴식공간을 융화시킨 개방·공유·참여의 공간으로써 대학 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명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방목학술정보관은 수족관 아쿠아리움, 안내판, 테이블, 키오스크 폴 등 모든 시설들이 첨단 디지털로 꾸며져 있다.
·예술공연장, 60주년 채플관
시설과 조형 등 국내 어느 예술 공연장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규모의 60주년 채플관은 학내·외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종교행사가 활발하게 열리는 곳이다.
·Eco-Bio관
에코바이오관(제5공학관)은 모든 문과 복도 벽이 통 유리로 됐다. LED 전등을 설치하고 빗물의 집수 및 재사용 설비를 갖춰 에너지․물자절약은 물론 탄소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세대과학관
연구와 실험에서부터 폐수처리 과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과학관은 자연친화적 연구동으로 자연과학대, 물리학과, 신소재공학과, 식품영양학과, 화학과 등의 연구소와 실험실이 들어서있다.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는 대형 구조실험과 하이브리드구조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대용량의 유입가력시스템과 재하프레임 및 최신의 제어시스템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80m 길이의 교량 거더 실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실험실은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가 유일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험실 규모와 장비를 보유한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Q 신입생 장학금제도가 있나?
A 명지대는 신입생 및 재학생을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자 장학금,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등 일반 장학금 외에도 총장특별 장학금, 명지다움 장학금, 그린캠퍼스활동 장학금, 학술활동장려 장학금, 각종 특기 장학금, 세계화 장학금, 명지사랑 장학금, 자치활동 장학금, 기독도우미 장학금, 아너(Honor) 프로그램 장학금 등 학생들의 재능과 특기를 살린 각종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외에도 각종 교외 장학금 등을 뒷받침함으로써 재학생의 학구열 고취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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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수시로 67.9%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수능 최저 미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