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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듀 단독기획 : 2016 대입을 말한다 / 광운대학교]
교육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2012년 건축 분야, 2013년 전자통신·컴퓨터(SW) 분야, 2014년 환경 분야에 3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삼성전자와 맞춤 인재 육성 업무협약, LG전자와 고용계약형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건강보험DB 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서울시 소재 대학 취업률 7위에 오른 대학. ‘넓게 배우고 깊게 탐구하는 IT형 인재’를 양성한다고 자부하는 광운대학교(이하 광운대) 이야기다.
80년 전 국내 최초로 전자공학과를 개설한 광운대는 앞으로도 로봇(Robot), 3D, 홀로그램 등 미래 과학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 교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경희 광운대 입학처장은 “광운대는 융합적 사고력, 미래지향적 사고력, 사회관계 역량, 글로벌 역량, 도전 정신을 갖춘 IT형 인재를 원한다”며 “IT 역량과 공학 분야 실용 학문에 기반을 둔 실사구시 교육에 참여할 인재라면 자신있게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광운대는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913명(재외국민 제외)을 선발한다. 이중 60.8%(1164명)를 수시모집에서 뽑는다.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657명·56.4%) △학생부교과(272명·23.7%) △논술전형(215명·18.5%)으로 운영된다. 정시모집은 가·나·다군 모두 수능 백분위만으로 선발하며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생활체육학과만 수능 50%와 학생부 20%, 실기 30%로 전형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광운참빛인재전형’ 모집인원을 지난해 291명에서 올해 330명으로 늘린 데다, ‘지역우수인재전형(60명)’을 신설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을 늘렸다. 올해 주목할 전형의 하나로 지역우수인재전형을 꼽은 부 입학처장은 “지역우수인재전형은 서울·경인지역 등 수도권 제외 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하는 전형”이라며 “다양한 지역 인재를 선발해 보다 창의적인 수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부터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앴다. 교과성적 우수자전형에서도 탐구영역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하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올해 1개 과목 반영으로 완화했다. 두 전형의 수능 비중 축소 방침에 대해 부 입학처장은 “교과성적우수자와 논술우수자는 광운대의 전형별 종단연구에서도 학업 적응력이나 지속적 발전 역량에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전형”이라며 “전형 취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수능 반영 비중을 다소 낮췄다”이라고 말했다.
수시모집에서 자연계열의 인문계 교차지원이 가능하다는 점과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비교과 반영비율이 지난해 출결5%, 봉사5%에서 올해 출결10%, 봉사10%로 다소 늘었다는 점도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한편 학생부위주전형의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에도 ‘0점’ 처리 기준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광운대는 올해 자기소개서에 TOEIC, HSK, JPT, JLPT, 한자급수자격검정 등 공인어학성적이나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등 수학·과학·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실적 등이 명시됐을 경우 모두 0점 처리하기로 했다. 부경희 입학처장은 “자기소개서 기재 배제 사항을 참고해 0점 처리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며 “학생부종합전형의 2단계 심층면접 역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에 대한 질문이 핵심이니 작성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올해 심층면접에는 성실성, 도전정신과 같은 인성관련 질문에 창의력을 가늠하는 질문이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부경희 입학처장에게서 2016학년도 광운대 입시에 대해 들어봤다.
Q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이나 선발 인원에 변화를 보인 전형이 있는지?
A 우선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됐다. 광운대 학생부종합의 주요 전형인 ‘광운참빛인재’는 2015학년도 291명에서 2016학년도 330명으로 인원수를 늘렸다. 지역우수인재전형도 신설해 60명을 선발한다.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고 교차지원을 허용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고, 교과성적 우수자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반영과목 수를 축소했다. 지난해 탐구 반영 시 2개 평균을 반영하던 것에서 올해 1개 과목으로 줄였다. 또한 수시모집에서 자연계열의 인문계 교차지원을 가능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비교과 반영비율 확대를 들 수 있다. 지난해 출결5%, 봉사5% 반영이던 비교과를 올해는 출결10%, 봉사10%로 늘렸다.
Q 이번 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과나 전형이 있다면.
A 주목할 만한 전형은 신설한 ‘지역우수인재’다. 지원 자격은 서울·경인지역 등 수도권을 제외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가능한 다양한 지역의 인재를 선발해 보다 창의적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광운대의 의도가 깃든 전형이다. ‘글로벌인재’도 지원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전형이다. 지원자의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열정, 세계문화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데, 평소 이러한 분야에 관심 있던 학생이라면 지원해도 좋을 것이다.
Q 2016학년도 수시와 정시 특징에 대해 설명해 달라.
A 광운대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재외국민 제외) 1913명 중 1164명(60.8%)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논술전형으로 운영되며 각 선발비율은 56.4%(657명), 23.7%(272명), 18.5%(215명)다.
정시모집은 다군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하고 가·나·다군 모두 수능 백분위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은 크게 광운참빛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으로 운영되는데, 말 그대로 학생부를 100% 활용해 평가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서류성적 60%와 심층면접 40%를 반영하는데, 심층면접 역시 학생부 제출서류에 대한 질문이 핵심이다. 단 2016학년도 심층면접에는 성실성·도전정신 등을 가늠하는 인성 관련 질문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질문이 일부 포함될 예정이다.
학생부교과는 학생부 100%를 반영하는 전형으로, 무엇보다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 유리한 전형이다. 단,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인문계열은 ‘국어 B, 수학A, 영어, 사탐(1과목) 혹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논술전형은 예년처럼 논술성적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하지만, 논술고사가 논리적 사고를 중점적으로 보고자 하는 전형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부터 수능 최저등급을 없앴다.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두 문제가 출제되고, 고교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시모집은 자연계열의 경우 가·다군(생활체육학과는 다군)에서, 인문계열은 나·다군에서 선발하며 다군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수능을 100% 반영한다. 다군 일반학생전형의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50%와 학생부 20%, 실기 30%로 전형한다.
Q 타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와 논술전형을 축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광운대는 두 전형 비중이 여전히 적지 않다. 학생부종합과 학생부교과,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험생에게 조언한다면?
A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신입사원 분석결과에 따르면 ‘논리적 사고 및 글쓰기’ ‘성실한 기개’만큼 사원의 장기적 역량이 잘 드러나는 지수도 없다고 한다. 광운대의 전형별 종단연구에서도 교과성적우수자와 논술우수자는 학업 적응력이나 지속적 발전 역량과 높은 연관성을 보이는 전형으로 꼽힌다.
올해부터 논술우수자전형에 적용하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탐구영역 반영과목 수를 두 과목에서 한 과목으로 낮추는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도 이러한 연구를 반영한 결과다. 전형 취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
논술고사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100% 출제될 예정이기에 학교 교육을 성실하게 수학한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문제만 2문항 출제되며,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문제만 2문항 출제된다.
논술고사 기출문제는 입학홈페이지에 공시돼 있으니 이를 참고해 대비하면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Q 수시 자기소개서 작성 시 지원자들이 유의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A 자기소개서 작성은 자신의 꿈과 끼를 되짚어보는 중요한 과정이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술하고 있는지 많이 고민해야 한다. 올해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교가 인터뷰한 결과, 실제 이런 고민을 많이 한 학생일수록 대학 생활과 전공에 잘 적응하고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구나 이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실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진정성을 가지고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문항은 대교협 공통양식을 준수한 문항 3개와 대학 자체문항 1개, 총 4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2015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에 기재되면 ‘0점’ 처리되는 항목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또한 공인어학성적이나 교외 수상실적은 아니더라도,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큰 사항(어학연수 등)을 언급했을 경우에 서류 점수 전체가 0점 처리되지는 않지만 해당 내용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두기 바란다.
Q 인성평가에 대한 광운대의 도입 현황과 계획은 어떠한가?
A 광운대는 2013년 ‘인성평가 모델 개발 연구’를 통해 도출된 인성평가 세부평가 기준을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에 종합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면접의 경우 인성평가용 질문이 따로 주어지지는 않고 서류 내용을 깊이 가늠하는 형식이다.
Q 광운대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광운대는 80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전자공학과를 설립한 이래 최강 IT대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학이다. 최근에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미래 Technology의 다양한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차세대 기술이다.
단순 기술이 아닌 ‘가치 있는 기술’이 창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따듯하고 안전한 기술’이라는 비전 아래 인문사회적 사고와의 융합과 전과 제도 등을 혁신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 분야에는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로봇(Robot), 3D와 홀로그램, IT 환경공학 등이 해당된다.
가. 차세대 ICT 융합 최강대학
1) 3D 연구의 중심 ‘3DRC(3D Display Research Center)’ -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연구 중심으로 ‘World 3D Expo’ 개최 및 세계 최초의 3D 관련 인터내셔널 저널 ‘3D RESEARCH’를 출판했다.
2) 홀로그램 연구센터 ‘홀로 - 디지로그 휴먼미디어 연구센터’ - 인간과 홀로그램간 감성적 교감이 가능한 첨단 미래형 휴먼미디어 원천 핵심기술 연구한다.
3) 플라즈마 바이오 과학연구센터 - 2010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에서 공학연구센터에 선정돼 이공학, 기초의약학, 학제간융합의 3개 부분에 연간 5억~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최대 1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4) 국내 최초 로봇학부 - 인문적 사고를 바탕으로 ‘가치를 실어나를’ 따듯한 기술의 중심이 될 분야다.
5) IOT와 빅데이터 - 경영학과의 빅데이터와 전자융합과의 ICT가 만나 IOT 영역을 앞서가고 있다.
6) 환경과 IT - IT를 기반으로 하는 환경공학은 그 효율을 몇 배 높이는 획기적인 영역이다.
7) 건축학과 - 안전한 건물 방재를 위한 홀로그램 통제하는 등과 같은 미래기술적용의 산실이다.
8) 화학공학과 - 아이센스(주)라는 4천 억 수출의 학교기업 등 IT를 활용한 센서 개발 또한 미래의료 건강산업의 핵심기술이다.
나. 교육과 연구역량이 뛰어난 내실 있는 대학
1) 2014년 교육부 선정 ‘잘 가르치는 대학 - 학부교육 선도대학(ACE사업)’
2) 2014년 교육부 선정 ‘고교 교육정상화 기여대학’
3) 2013년 동아일보 선정 ‘최우수 청년드림대학’
다. 취업의 양과 질이 우수한 대학
2013년 건강보험DB 연계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소재 취업률 7위에 해당하는 학교로서, 특히 삼성, LG 등 대기업 취업률이 30% 이상을 보이는 질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라. 기업이 좋아하는 대학교
1) 삼성전자 맞춤 인재 육성 MOU(업무협약) 체결 - STP(Samsung Talent Program)
2) LG전자와 고용계약형 프로그램 MOU(업무협약) 체결
3)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 - 2012년 건축분야, 2013년 전자통신, 컴퓨터(SW)분야, 2014년 환경 분야 최우수대학 선정
Q 광운대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
A 광운대 교육목표는 ‘넓게 배우고 깊게 탐구하는 IT형 인재 양성’이다. 광운 IT형 인재상은 융합적 사고력, 미래지향적 사고력, 사회관계 역량, 글로벌 역량, 도전 정신을 핵심 역량으로 한다. -
Q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소개한다면?
A 전년도에 비해 장학생 선발인원과 규모가 전체적으로 확대됐다.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모두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크게 성적우수 장학금과 특성장학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주로 수능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정시모집 수능 성적 상위 5% 이내의 ‘연촌 입학 장학’과 상위 10% 이내의 ‘프론티어 입학 장학’이 눈여겨 볼만하다.
특성장학금으로는 비수도권 고교 출신을 대상으로 하는 ‘광운드림 장학’과 고른기회 전형 입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른기회 입학 장학’,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입학생 대상의 ‘선취업후진학 장학’ 등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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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합격을 위해 지원자들이 반드시 유념해야 할 팁을 꼽는다면?
A 학생부종합전형은 창의성과 인성 부분이 강화되고 있다. 요강에 제시한 우리 대학의 평가요소를 잘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기술 시 이러한 부분을 염두에 둬 학생부 내용과 연계해 작성하면 서류평가 시 도움이 될 것이다. 면접평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는데, 자기소개서의 내용 진위 여부 확인 및 학생부에서 추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제출한 평가 자료인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꼼꼼히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논술고사 문제의 경우 고교 교육과정과 100% 연계돼 출제되므로, 학교교육을 성실하게 수학한 학생이라면 무난하게 풀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자연계열은 수학영역으로 2문제,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으로 2문제가 출제되니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논술 기출문제를 미리 숙지해 대비하길 권한다.
Q 그 밖에도 정부의 공교육 방침 관련 광운대의 입시 방향에 대해 듣고 싶다.
A 광운대는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 방안에 따라 입학 전형을 수시모집은 학생부,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간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16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유일하게 적용되는 교과우수자전형에서도 탐구영역 반영과목 수를 2과목에서 1과목으로 줄였다.
광운대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선정 대학으로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입학 전형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며 입학 전형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모의면접, 모의논술 등 전형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광운대는 대표적 고교연계 프로그램 ‘Do IT!’ 프로그램을 전국단위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3D 홀로그램’ ‘나를 찾는 미(Me)디어!’ 등 끊임없는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심층면접의 경우에도 지원자의 인성, 성장잠재력, 창의성 등에 대한 평가와 제출서류를 확인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교과지식을 묻는 문제는 출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외부 수상실적이나 공인어학성적 등은 일절 반영하지 않고, 만일 이를 자기소개서에 기술할 시 ‘0점’ 처리해 사교육 유발 요소를 근절하고 있다.
[조선에듀] “수시, 이과→문과 교차지원 가능… 논술전형 수능최저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