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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센터가 올해 수시 모집에 앞서 대학입학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교협은 22일 “17개 시·도교육청이 추천한 242명의 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 교사단’을 발족하는 한편, 수시모집 이전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대입정보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입정보 설명회는 내달 2일 ‘2016학년도 대학입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광주교육정보원에서 시작되고 서울에서는 7월 18일 개최된다. ‘학부모 진학설명회’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미정이다.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도 진행된다. 오는 6월까지 대표번호(1600-1615)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시 및 정시모집으로 상담이 몰리는 7~12월엔 밤 10시까지 상담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대입상담센터 홈페이지(univ.kcue.or.kr)를 통해 언제든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대교협은 교육 정보 소외지역을 우선으로 300개 고교에도 직접 방문해 대입정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대교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대교협, 전국 대입정보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