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의 교육브랜드 ACG에듀 주최하는 ‘2014 청심ACG대회’가 지난 7월 20일 전국 초등 3학년 ~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11개 고사장에서 치러졌다.

청심ACG수학대회는 학생들의 ‘수리논리적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실생활 연계형’, ‘타 교과간 확장형’, ‘긴 지문형’ 문제를 출제하였다. 청심ACG역사대회는 암기 위주의 역사공부에서 벗어나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제시하고 해석하는 ‘역사적 통합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부당한 점수를 얻지 말고, 아는 문제에 대해 소신껏 풀고 정당한 점수만 얻도록 오답감점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지적능력 뿐 아니라 정직함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선율(분당, 초등6학년)양은 “수학시험이라고 해서 어려운 연산 위주의 문제를 예상했지만,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부터 미술 등 다른 교과와 연계된 새로운 문제를 접할 수 있어서 수학공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역사시험은 충분한 준비를 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문제에 제시된 자료를 활용하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역사지식도 배워갈 수 있었다” 고 덧붙였다.

2014 청심ACG대회 예선 결과는 7월 28일(월) 청심ACG대회 홈페이지(www.ACGview.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청심ACG대회운영본부 02)735-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