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형과 B형 모두 2013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또, 작년 6월에 실시한 모의평가보다 A형은 비슷하고, B형은 다소 어려운 것으로 예상된다. A형의 경우, 작년 수능 수리 나형보다 평균점수는 낮을 것이나,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 EBS 연계율이 상당히 높아 A형은 만점자 1%가 가능하고, B형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고난도 문항은 A형 30번, B형 21번, B형 30번이라 할 수 있겠다.

◦ <보기> 문항은 A형, B형 모두 1문항으로 적게 출제되었고,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A형 6문항, B형 7문항이 출제되었다.

◦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이번 수능에서도 또 다시 출제되었다. 로그를 이용하는 실생활 문장제 문제(A형 15번, B형 24번 공통 문항)가 출제되었고,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은 B형에서는 출제되지 않고, A형 18번에서만 출제되었다.

4.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 A형 21번 : 이 문항은 상수 의 범위를 나누어,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면서 추측해나가야 했다. 주어진 함수의 극댓값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이어야 함을 알면 그 다음의 해결 과정은 어렵지 않았다.

◦ B형 30번 : 이 문항은 정적분을 활용하여 도형의 넓이를 구하여 곡선 의 방정식을 찾고, 곡선 위의 점과 점  사이의 거리에 대한 함수를 새로 정의한 다음, 그 함수가 최소가 되는 좌표가 임을 이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으로, 적분과 미분을 모두 이용해야하는 최고난도 문항이었다.

5.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 정도를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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