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한국교원대학교와 연구개발 협약 체결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4.08 14:34
  • 지학사(대표이사 권준구)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차우규)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초등학교 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를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기초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1~6학년의 사고 기능 위계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사고 기능 교수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후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현행 교과교육 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추출정리하여 통합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지학사와 한국교원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고력 신장을 위한 초등학교 통합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초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범교과적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정보화 시대의 국가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 2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관 718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학사 콘텐츠본부 황홍규 상무,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우규 단장,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정광순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2일 오전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관 718호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학사 콘텐츠본부 황홍규 상무,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우규 단장,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정광순 교수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와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공동연구자인 한국통합교육과정학회 강충열 회장(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교수)은 “초등통합 교과서를 만든 우수한 편집진이 있고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춘 지학사와 함께 연구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기관의 우수한 연구 능력과 뛰어난 개발 경험이 합쳐진다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학사의 황홍규 상무는 “통합교육프로그램 개발은 정보화 시대에 활약할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초등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방과후 활동 등을 통하여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연구 성과를 담은 교재들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지학사는 다양한 영역의 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통합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지학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