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최초의 캐나다 국외학교 PIS CANADA가 온다!
맛있는교육
김구용 조선에듀케이션 기자 kky902@chosun.com
기사입력 2012.12.17 16:48

-캐나다 초등 학력 인정 국외학교
-조기유학 대안으로 학부모 관심 집중

  • PIS 캐나다는 국내에서 해외유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제공 PIS캐나다>
    ▲ PIS 캐나다는 국내에서 해외유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제공 PIS캐나다>
    캐나다 초등교육 과정을 도입한 캐나다 국외학교인 ‘PIS CANADA(PIS 캐나다)’가 내년 3월 평촌에 들어선다. 융합형(STEAM) 교육의 선진국인 캐나다의 초등학교 과정을 똑같이 배우고 졸업 후 캐나다 초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캐나다 BC(British Columbia,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2개 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과 커리큘럼과 교원 초빙 등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의 우수성도 보장된다. 이 때문에 조기유학이나 국제학교를 생각하는 평촌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PIS 캐나다에 쏠리고 있다.

    PIS 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에서 해외 유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기러기 아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유년기에 부모의 품을 떠나 자란 아이들의 인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것도 학부모들이 국외학교 프로그램을 찾게 하는 요인이다. PIS 캐나다는 이런 평촌 지역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 PIS 캐나다의 교사진은 전원 캐나다 현지 교원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 PIS 캐나다>
    ▲ PIS 캐나다의 교사진은 전원 캐나다 현지 교원으로 구성된다. <사진제공 PIS 캐나다>
    PIS 캐나다의 교사진은 전원 캐나다 현지 초등 교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교사로 구성된다. 임기숙 PIS 캐나다 운영본부장은 “영어 몰입 환경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캐나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캐나다 국외학교는 교육 커리큘럼과 수업 방식은 현지의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도 교사는 국내 교원을 채용한 ‘반쪽’ 교육을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좋아도 이를 실행할 교육 주체의 역량이 부족한 겁니다. PIS 캐나다의 교사진은 전원 현지 초등 교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로 구성돼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PIS 캐나다는 캐나다에서 오랜 교사 경력을 가진 교원을 교장으로 초빙해 캐나다 초등 교육의 철학과 가치관을 접목한 ‘제대로 된 캐나다 국외학교’를 만들 방침이다.

    PIS 캐나다의 초등교육과정은 언어(영어), 수학, 과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으로 이뤄진다. 제2외국어로  중국어 수업이 매일 한 시간씩 배정돼 있으며, 방과 후 과정으로 국어 수업도 개설된다. 방과 후 활동으로 합창 및 스카우트활동, 1인 1악기, 1인 1특기 체육 활동도 개설할 예정. 임 본부장은 “PIS 캐나다는 학생이 특기를 살려 우수성을 발휘하고 향상이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는 교육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 PIS 캐나다는 평촌 최초의 캐나다 국외학교로 평촌 지역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PIS 캐나다>
    ▲ PIS 캐나다는 평촌 최초의 캐나다 국외학교로 평촌 지역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PIS 캐나다>
    임 본부장은 “평촌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국외학교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관이 없어 인천이나 분당으로 아이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평촌 최초의 캐나다 국외학교인 PIS캐나다가 이런 학부모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IS 캐나다는 내년 초 입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학설명회: 2013년 1/12(토) 오전 10시 30분, 조선일보 평촌 사옥
    ●문의: (031)384-0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