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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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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형과 나형 모두 2012학년도 수능보다 어렵고, 9월에 실시한 모의평가보다 가형은 다소 어렵게, 나형은 비슷한 것으로 예상된다.
◦ 9월에 실시한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비율은 가형 0.12%, 나형 0.30%(교육과정 평가원 발표 내용임)였으나, 이번 2013 수능은 가형과 나형 모두 만점자 비율은 그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2.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보기> 문항은 가형 2문항, 나형 2문항으로 적게 출제되었고,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가형 5문항, 나형 4문항으로 다소 많이 출제되었다.
◦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이번 수능에서도 또 다시 출제되었다. 출제된 문항을 살펴보면,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의 합을 구하는 문항(가형, 나형 공통 14번)과 지수·로그를 이용하는 실생활 문항(가형, 나형 공통 7번)이 출제되었다.
3. 고난도 ․ 특이 문항 분석
◦ 가형, 나형 공통 30번 : 이 문항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과 수열 단원이 통합된 문항으로, 2012 수능과 마찬가지로 30번 문항이 가, 나형 공통으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그래프의 성질을 이용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차이점은 이번 수능에서는 자연수 이 변함에 따라, 순서쌍의 개수를 수열로 정의하여 수열의 합을 구하는 문항으로 출제된 점이다. 역함수와 부등식의 영역을 이해하여야 해결할 수 있었다.
4.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 정도를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 고난도 문항도 EBS와 연계된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평가이사 이만기
[2013 수능] 수리영역… EBS 수능 교재 연계율 70%
난이도는 가형과 나형 모두 작년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
만점자 1%는 가형과 나형 모두 어려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