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수능 교재의 연계율이 높아, 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기출 문제를 조금 변형한 문제도 있었지만, 대체로 대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하였다.

◦ 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여 문제 변별력을 높였다.

분석2.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비문학(읽기)에서는 지문에 따라 3～4문항씩만 출제하였다.

◦ 문학(읽기)에서는 현대시와 고전 시가를 장르 복합 지문으로 구성하고, 수필 대신 극을 출제하였다.

분석3.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 시가 복합 18번 : <보기>에 주어진 외적 자료를 바탕으로 작품의 내용 및 특성을 파악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전 시가의 내용을 잘못 해석하여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과학 25번 : 지문을 통해 잎의 수분 퍼텐셜의 변화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보기>의 그래프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기술 46번 : 지문에 제시된 개념이나 원리를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답지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 사회 49번 : 글에서 전개된 논지의 근거를 추론하는 문제로, 글의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분석4.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4% 정도를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 연계 방식을 살펴보면, 지문의 경우는 그대로 또는 재구성(축소․확대․변형)하였고, 지문을 연계한 경우 해당 문제도 연계하여 1～2문제를 약간 변형하여 출제하였다.

◦ 듣기는 5문제 중 1문제, 쓰기와 어휘․어법은 7문제 중 4문제, 비문학(읽기)는 6세트 중 5세트, 문학(읽기)는 4세트 중 4세트(총 6작품 중 5작품) 모두를 EBS 수능 교재에서 연계하였다.

- 연계된 문학 작품 : 장석남의 ‘배를 매며’․정철의 ‘사미인곡’(현대시+고전 시가 복합), 황석영의 ‘가객’(현대 소설), 작자 미상의 ‘임진록’(고전 소설), 윤대성의 ‘출세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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