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4월 학력평가 출제 경향③외국어영역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4.17 15:22

2012 수능보다 어렵고, 3월 학력평가보다 쉬운 수준

  • □ 2012 수능의 체제 및 출제 경향에 준하여 출제되었다.

    □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유형이 이번 시험에서도 전반적으로 까다롭게 출제된 편이다.

    □ 3월 학력평가에 비해 고난도 문항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상위권의 점수 상승 폭이 약간 클 것으로 예상된다.

    1. 출제 경향 및 특징
    ○ 2012 수능의 체제 및 출제 경향에 맞춰 출제되었다.

    ○ 듣기 및 말하기는 유형의 변화가 없고 난이도도 대체로 평이했다.

    ○ 읽기 및 쓰기 역시 유형의 변화가 없으며,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유형이 이번 시험에서도 전반적으로 까다롭게 출제되었다.

    2. 난이도
    ○ 2012 수능보다 어렵고, 3월 학력평가보다 쉬운 수준이다.

  • 3. 고난도 문항
    ○ 25번(빈칸 추론) : ‘다양성(diversity)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설명한 글로, 제시된 실험의 내용에서 ‘다양성’이라는 개념을 파악해 내는 것이 쉽지 않은 고난도 문항이다.

    ○ 29번(빈칸 추론) : 예시(과거에 사람들이 미래를 예측하면서 드러냈던 한계점)를 통해 글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추론해내야 답을 찾을 수 있는 상당한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다.

    ○ 32번(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어휘 고르기) : ‘가치(values)의 두 가지 범주’에 대해 설명한 글로, 내용이 추상적이어서 자칫 글의 흐름을 놓치면 답을 고르기가 까다로운 문항이다.

    비상교육/ 출제개발부 국어과 수석연구원 심재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