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간지가 중년층을 대상으로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결과 자녀교육 문제가 1위로 나타났고 다음이 노후 문제였다.

그만큼 자녀교육은 요람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진행 중인 심각한 문제이다. 

성적이 좋은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에는 자녀 성적 유지가 고민일 것이며 그렇지 못한 부모는 자녀 성적에 대한 고민이 클 것이다.

요즘 교육계에서 고도의 학습기법으로 ‘성적’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고민을 상당부분 해결해 주는 곳이 있어 화제다.

성적혁명(www.성적혁명.kr)은 지난 1999년 설립된 인터넷 교육매체로 학교서버체제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서버체제란 각 학교별 출판사와 학사일정 및 학교 진도에 맞춘 ‘학교별 맞춤형’ 시스템으로 시험 범위 전 과목을 60일 계획으로 학교 서버에 하루하루 송신해주어 시험 범위를 최소 5번 이상 반복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학습 서비스다.

성적혁명 최우성 기출문제분석 11팀장은 “우리가 추구했던 것은 시종일관 학생의 성적향상이었다”며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를까,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안한 학교서버체제 시스템이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성적혁명은 학생들이 편하게 또 완벽하게 공부하기를 바랬습니다. 넓은 범위부터 좁은 범위까지 압축한 데이터를 해당 학교 서버로 들어가 공부할 수 있게 했으며 각 학교 계획담당 선생님이 학교 진도와 학사일정에 맞는 계획표를 짜주어 학습을 시켜주어 시험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천 연수구의 김광준 학부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성적혁명 사이트를 알게되었어요, 학교 서버속의 게시물이 제대로 올라오는지 물어보았죠. 아이가 평소, 공부에 취미가 없어 시험이 코앞에 닥쳐야만 시험 준비를 했거든요. 그런데 성적혁명을 이용한 후에는 매일 업로드 되는 시험범위로 공부를 하고 또, 짜여져 있는 계획표대로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놀랐죠."

서울 양천구 목동의 서지훈 학생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10년 동안 이용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계획표가 나와져있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죠, 또 열두 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하니 처음부터 끝까지 든든했습니다. 힘든 고3시절도 잘 견딜 수 있었고 좋은 대학에도 갈 수 있었습니다."

대구 수성구의 김효진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성적 하락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을 때 어느 학부모의 소개로 만났던 곳이 성적혁명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성적혁명은 말 그대로 성적혁명을 이루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공부 안하던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고 어느 시점부터 ‘성적’이라는 것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사교육업체에 감사하여 감사의 글과 선물을 보낸 것은 처음일 정도였으니까요”

한편, 성적혁명은 ‘고도의 성적향상’을 지향하며 앞으로 달라질 학교별 출판사와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의 멘토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