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나선다.장상윤 교육부차관은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 사하지사에서 열리는 ‘안전한 학교 통학로 만들기’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기획국장, 부산광역시부시장과 시도교육청·지자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실태를 살펴봤다. 또한, 현장 관계자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통학로 안전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장 차관은 이날 시도교육청·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통학로 안전 정책을 설명하고, 인근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 50여 명의 의견을 청취했다.장상윤 교육부차관은 “정부는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어린이 통학로 점검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학부모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이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장상윤 교육부차관, 학부모 및 현장 의견 수렴해
Copyrightⓒ Chosuned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