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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지난 6월 2일부터 23일까지 울릉군에 위치한 남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새싹 특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디지털새싹 캠프는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디지털새싹 캠프 교육프로그램 중 특별캠프는 장애인·다문화·도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울릉군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에 이어 상2023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에도 참여했다.이번 상반기에는 AI 환경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됐다. 코딩교구를 활용한 기본 코딩수업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알리미, 멸종위기동물 구하기 등의 주제로 코딩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은 “겨울방학에 이어 상반기에도 캠프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울릉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해 힘쓰며, 디지털새싹 및 특별캠프 사업의 의미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경일대, 울릉도 도서지역 학생 디지털교육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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