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대학관 참여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8.25 13:15
  • /국민대 제공
    ▲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가 오는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 대학관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국민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연구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 주최하고 국민대 LINC3.0사업단이 지원해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학부생 25명과 대학원생 8명 총 33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학생들은 '기능이 있는 사물'이라는 주제 아래 메타버스를 상상력 있게 해석한 가구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개인별로 가구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과정을 통해 금속재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 및 제조방식 등을 활용해 실험적인 가구의 조형 형태를 고안했으며, 천편일률적인 산업가구제품과 차별화해 기능이나 심미성을 개성 있게 표현한 가구를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 전시의 국민대 대학관 작품은 전문가와 일반인에게 공예의 확장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