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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대다수 학생은 각종 모의고사 등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어림잡아 예측한다. 이때 희망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 기준을 안정적으로 충족시킬 수 없을 것 같다고 판단될 경우 수시 모집과 정시모집 중 어느 것에 몰입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막상 수시 전형에 지원하기로 했더라도 어느 학교, 학과에 지원할지와 교과 전형과 종합 전형 중 어느 전형이 나에게 유리할지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수시에 합격하게 되면 정시 지원을 할 수 없으므로 대학을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대다수 입시전문가는 정시에 100% 집중하기 어려울 경우 수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실제 2023학년도 대입과 관련 전국 일반대학은 전체 모집인원의 약 78% 수준인 27만2442명을 수시를 통해 모집할 예정으로 수시 전형의 지원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수시를 염두하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각종 입시정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수시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주의할 부분은 대학별로 다른 성적 산출 기준이 아닌 획일적인 기준으로 평가해 예측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서비스마다 정확도에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서비스 이용 시 예측도에 대한 신뢰보다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최상위 대학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의 입장이다.최근 교육전문 기업 타임교육이 선보인 2023년 대학입시 수시합격예측서비스는 하향지원 유도 없이 교과·비교과 항목의 정확한 분석에 근거한 합격 가능성을 예측, 수험생이 합격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타임교육 관계자는 “단순 교과평가 방식이 아닌 실제 대학의 평가 방식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과 평가를 진행, 실제와 유사한 평가 결과를 도출한다”라며 “대학별 교과 환산점수 계산식을 적용해 지원 희망 학과의 환산점수와 전년도 합격 컷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이어 “한 가지 전형에만 그치지 않고 선택한 학과의 종합·교과 전형에 대한 5단계 예측 결과를 모두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6개 학과까지 예측 결과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며 “경쟁률과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전년 대비 급변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면 수시예측서비스의 평가점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발표된 대학별 환산점수와 일치도가 높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한편 타임교육은 500여 명의 임직원과 연구원, 1500여 명의 강사와 3만명이 넘는 학원생을 보유한 교육 전문기업이다.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상호 토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쌍방향 교육을 적극 실현하며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타임교육 “2023 대입 정시 걱정된다면...현명한 수시 전략 세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