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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청소년미술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제 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성황리에 끝마쳤다.한국청소년미술협회는 지난 1968년에 창립된 비영리 법인단체다. 수십 년간 아동.청소년의 미술교육과 미술활동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올해 18회째인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총 2324점이 출품됐다. 이번 미술대전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은 미국 위스콘신주에 위치한 Edgewood High school 10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안군이 수상했다.이군은 이번 청소년 미술대전 시상식에서 두 번째 수상했으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소리 없는 울림전' 전시에 참여했다. 그 외 주일한국문화원, 세종문화회관 별관 전시에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이군은 내달 4일 열리는 서울아트페어에도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청소년미술대전 수상작은 협회 산하 갤러리B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됐다.
2022 청소년 미술대전, 이지안군 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