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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신임교수들의 연구업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산학연 네트워크의 장인 'K*-콜로키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K*-콜로키움은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유한 신임교수들의 연구 분야와 업적에 대해 공유해 대학 내 융·복합 연구와 기업과의 기술이전·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유일선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교수가 '독립형 5G 인증과 보안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유 교수는 5G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요소인 보안과 관련해 독립형 5G 보안의 새로운 구조와 기술에 대해 언급할 방침이다.또 백승호 국민대 한국어문학부 교수는 '한문학 연구에 관한 장서인과 간찰의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백 교수는 한문학 연구자의 가설 설정과 텍스트 분석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장서인과 간찰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 사례와 사진 자료를 활용해 제시하며 비전공자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풀어낼 예정이다.이외에도 최장훈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교수는 '메타 학습 방법론을 이용한 시각 인공지능 응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한편 K*-콜로키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대, 신임교수 연구업적과 향후 계획 공유하는 ‘K*-콜로키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