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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그룹의 재능문화가 ‘제32회 재능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재능시낭송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시낭송대회다. 32년 동안 초·중등부와 성인부 총 3만3853명이 참가했으며, 535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했다.재능문화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예선대회에서 입선자를 가린 뒤 권역별 무대 경연을 거쳐 오는 11월 19일 최종 시낭송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성인부 본선대회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동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증하는 시낭송가증서가 수여된다.올해 온라인 예선대회는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인원은 모바일 채팅방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입선자는 지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권역별 지역대회 경연의 경우 성인부는 오프라인 무대, 학생부는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재능문화, 제32회 '재능시낭송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