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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이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3일 선문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후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선문대는 작년 2월부터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일반인반’과 ‘경비전문업체반’으로 나눠 올해 2월까지 1년간 총 84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321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교육생들은 서울을 비롯해 천안·아산·당진·서천·서산 등 전국 각 시·도에서 경비원으로 종사하고 있다.김홍석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 원장은 “지역의 구인·구직 수요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학은 일반 경비원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선문대 법·경찰학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을 지속해서 우수한 민간 경비원을 배출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선문대는 ‘일반인반’은 매월 2회, ‘전문업체반’은 매주 1회의 경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선문대,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