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한국국제대(우즈베키스탄), 복수학위 과정 운영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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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와 한국국제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선문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국제대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한국형 종합 대학인 한국국제대(6개 학과) 185명이 선문대(8개 학과)에서 1년간 복수학위 과정을 수행한다. 덕분에 한국국제대 학생들은 3년의 현지교육 과정과 선문대 1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인정받아 두 학교의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3+1 유학 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시행한 만큼 이번 협약식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향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