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가 지역사회 참여형 공공혁신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11일 국민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국민대LINC+사업단과 행정학과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지역사회 참여형 공공혁신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창의적 대안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우리가 그린 GREEN’팀(신채린 외 8명)이 플라스틱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재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박막형 포장용기’ 활용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On마을’팀(전현우 외 5명)의 경우 ‘당근마켓’의 바우처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최우수상을 받았다.수상팀들은 국민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으며, 참여팀들의 출품작들은 향후 지역기관의 행정혁신 아이디어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정책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역과 기업 혁신에 이바지할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국민대, ‘지역사회 참여형 공공혁신 경진대회’ 성황리에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