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영 숭실사이버대 교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선임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12.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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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 제공
    정희영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교수(학과장)가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이사에 선임됐다.

    정 교수는 지난 27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는데 2023년 3월 29일까지 이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한다. 우수 선수 및 지도자 발굴, 양성 등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서울시 장애인 문화발전 기여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이 행복한 서울’을 슬로건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체육활동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 교수는 “장애인에 대해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같은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진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및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력이 있다. 국회 국정현안분석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해 국회 국정현안분석연구회 연구원, 한국장애인재단 배분위원회 배분위원 등 스포츠재활 및 복지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정 교수가 몸 담고 있는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뉴노멀 시대, 질병의 징후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달 11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