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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 제 10대 신임 총장이 결정됐다.30일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권창현 계원예술대 교수가 제 10대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3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권 신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예술·디자인과 과학의 융합을 교육하는 특성화 분야에 최적화됐다”며 “학생의 성공과 교육의 성과관리를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권 신임 총장은 임용전 영상특수효과(VFX) 실무를 바탕으로 지난 2001년 계원예술대 영상디자인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산자부, 문체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과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나아가 학과장 등 대학의 주요보직을 거쳐 현재 기획처장과 디자인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교육부 혁신공유대학 지원사업)으로 재직 중이다.
계원예술대, 제 10대 신임 총장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