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12.27 13:36
  • /명지전문대 제공
    ▲ /명지전문대 제공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2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1년 동안 창업육성을 목적으로, 창업입주 프로그램(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 스타트업 볼트 프로젝트), 창업교육 프로그램(창업 교과목, 창업특강) 등 MS-WiEL 기반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미션 및 멘토링을 통해 최종 선발된 팀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팀의 창업역량 강화를 목표한다. 언택트 시대의 미디어콘텐츠와 IT 기반의 커머스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스타트업 볼트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분야의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를 대상으로 선발 및 입주 지원, 맞춤형 멘토링을 통한 직접적인 육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을 제작 지원한다.

    이어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울시 청년들의 창업역량 개발 및 창업 분위기 가속화를 목표한다. 이를 위해 정규 창업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운영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창업특강 운영과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대학자체 투자 건물인 MJC 창업센터는 작년 1개소 운영에 이어 올해 1개소를 추가해 총 2개소를 운영한다. 입주 기업에게는 무상입주, 집중적인 아이템 개발을 위한 사무실 독립공간 지원,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서울시 및 대학 간 협업으로 이뤄진 서울시 캠퍼스타운 페어 및 타 대학 연계 클러스터 프로그램과 지역활성화협의회를 통해 서울시 및 지역과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방경호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장은 “한 해 동안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면서 창업육성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며 “3차년도 사업계획을 목표하는 만큼 더 구체적인 창업육성과 지역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