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교역자 장학제도 통한 대학 정체성 높여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12.20 08:00
  • /숭실사이버대 제공
    ▲ /숭실사이버대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지난 1997년, 기독교 정신 아래 교육을 통한 ‘진리’와 ‘봉사’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대학은 대림절을 맞이해 다가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고자 교역자 장학제도를 통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높이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전교생 장학혜택 부여를 목표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인재 양성을 비롯해 학자금 조달이 어려운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목사와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 등 기독교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개발 및 학업증진을 돕기 위한 교역자 장학제도를 도입해 교육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목사, 강도사, 전도사, 선교사는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매 학기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이들의 배우자 및 직계자녀 등에게는 등록금 4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목사 추천 교인에게도 등록금 30%가 지원된다. 대상 인증을 위해서는 재직증명서를 비롯해 교단확인을 위한 교회 소속증명서 및 교인증명서 등이 필요하다. 특히 교역자 장학수혜자는 입학장학,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장애인장학 등과 마찬가지로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기독교 대학으로서 가치관 확립을 중시해왔다”며 “보다 많은 교역자와 교인들을 위한 장학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다양한 교육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100% 온라인 교육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 이수가 가능하다.

    또한 숭실대 도서관 및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 공유, 학점 교류 및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 평생무료수강이 가능한 특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요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