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14일에 실시한 2021년도 계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협력활동 성과 발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감안해 관련 기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 외부 인사 초대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 매년 1000여 개의 졸업 창작 성과물과 70여 건의 디자인기술 개발 및 연구용역 등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메이커스 창의융합 프로젝트 우수작 ▲학교기업계원창작소의 ▲아이소리축제 결과보고 영상 등 산학협력활동 성과를 전시했다. 

또한 창업·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디자인 분야 창업동아리 등 여러 분야의 성과를 함께 발표했다. 계원예술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제고는 물론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심한수 계원예술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를 설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교육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