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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이치알더는 XR(확장현실)을 활용해 개발한 XR BOOK을 공무원의 역량 강화, 신입사원 교육 등 여러 교육 활동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교육 참가자들은 우선 VR 기기인 오큘러스 고를 활용한다. 이후 온라인 화상채팅 플랫폼 Zoom을 통해 강연자와 만나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교육 방식으로 수업을 듣는다. 특히 지난 7월 실시 된 서울시교육청 5급 공무원 승진자 교육에서 자사의 프로그램이 활용됐다.특히 XR 기반 학습성과 플랫폼으로 개발한 'XR BOOK'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린 왕자 나를 만나다’는 전환학습에 기반해 VR, AR이 혼합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서울시교육청 외에도 다수의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적극 도입해 신입사원 교육, 승진자 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 왕자’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몰입감 있게 만나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육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익숙하게 경험할 수 있다.더에이치알더㈜ 관계자는 “여러 교육현장에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효과적인 교육 결과를 볼 수 있도록 꾸준히 후속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더에이치알더, 확장현실 활용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