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카데미 ‘투비앤’, 발달장애우 교육 진행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11.17 11:45
  • 아나운서 아카데미 ‘투비앤’이 발달장애우 교육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나경철 투비앤 강사 겸 YTN 아나운서는 발달장애우 기자에게 아나운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전에도 고용노동부와 장애인 리포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투비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투비앤은 한 클래스 당 5명 미만의 소수정예 운영 방식으로 지망 분야별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발달장애우 기자 교육에도 동일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투비앤은 지난 2018년 김정현 MBC 아나운서를 비롯해 2021년 김다영·김가현 SBS 아나운서, 김진현 KBS 아나운서 등을 배출했다.

    투비앤 아카데미 관계자는 “아나운서 지망생들이 맞춤형 수업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