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키즈노트와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 203호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과 사회문화디자인연구소는 키즈노트와 어린이 캐릭터 제작 및 디자인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할 예정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국민대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영유아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후 키즈노트가 제공하는 서비스 및 사업 전반에 이를 반영해 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민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키즈노트와 같은 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 교육시스템을 강화해 실무중심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홍재 국민대 총장,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