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재능생각하는한국사' 출간…"독창적 학습 노하우 담아"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1.08.09 14:39

-사고력 학습을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답을 찾도록 구성
-'나선형 학습 구조' 단계…"심층적 역사 공부 가능"

  • /재능교육 제공
    ▲ /재능교육 제공
    아이들의 역사적 사고력 키우기 위해 재능교육이 새로운 신간을 출간했다.

    재능교육이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재능생각하는한국사' 서적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능생각하는한국사'는 역사적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 위주로 구성된 한국사 학습 서적이다. 이 책은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통해 '역사 속의 주인공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나라면 어떤 식으로 해결할 것인지' 등 아이의 생각습관을 키워주고 사고력 발달을 돕는다.

    또한 이 책은 아이 스스로 '책 속의 주인공'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역사의 생생한 현장감을 만화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아이는 만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한국사 모험에 동참해 자연스럽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사고력 학습에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의 코칭을 토대로 아이가 틀에 갇힌 답이 아닌, 본인의 생각으로 다양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책에 주목할 점은 인물-문화재-사건 순으로 학습하는 '나선형 구조'로 이뤄졌다는 점이다. 특히 역사적 인물을 가장 먼저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나이가 어린 아이일수록 인물에 동화되는 학습 능력이 좋기 때문에 인물을 매개로 한 역사 교육의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이어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공부한 후 각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통해 아이가 인물에서 배웠던 역사적 내용을 더 심층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문제풀이와 시험 위주의 역사 학습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교재가 필요하다"며 "이 책을 통해 아이 스스로가 다양한 질문을 생각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