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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참여한 국민대 학생 3명이 최우수상을 거머줬다.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데이터 공학 연구실의 연진욱·김나현·서수민 학생은 지난달 28일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카카오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관광 빅데이터와 카카오 오픈API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등 관광 서비스를 주제로 한다.공모전에 참여한 연진욱(팀장)·김나현·서수민 학생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AR기반 퍼즐형 관광 기록 서비스인 '여담'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카카오맵 지도에 퍼즐 형태로 여행을 기록하며, AR 체험과 SNS를 활용한 여행 기록 공유도 가능하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국민대 학생들은 "연구실에서 배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선의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답했다.
국민대,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