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가 지역 발전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ABB RAMA/B&R 코리아와 협력했다.

지난 28일 수원대·ABB RAMA/B&R 코리아는 수원대 대학본부에서 '제조 AI 데이터센터' 설립 의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제조 융합 전공 교육 ▲국내·외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등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 '제조 AI 데이터 센터'를 설립 후 공동운영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교육과 R&D(연구개발)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빅데이터 AI 기반의 스마트 제조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lyk123@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