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위해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한다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1.04.13 13:54

-시범학교 102곳, 중점학교 5곳 선정 계획
-6개 관계부처 협업해 ‘학교프로그램’ 개발

  • /교육부 제공
    ▲ /교육부 제공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가 운영된다.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기후위기와 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교육부·환경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기상청 등은 13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탄소중립 학교프로그램 개발·보급 ▲기후위기·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 등이다.

    탄소중립 시범학교는 총 10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초·중·고교 각각 2개교씩 총 6개교를 선정하는 식이다. 이들 학교에는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중점학교는 관계부처 합동 공모와 심사를 거쳐 5개교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 학교당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에서 활용할 예정인 탄소중립 학교 프로그램은 17차시로 구성되며,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ulu@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