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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올해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은 오는 8월 15일 치러질 예정이다.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주요사항’ 을 발표했다. 주요사항에 따르면, 올해 시험일은 8월 15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29일까지다.시험 과목은 기존대로 화학추론(일반·유기화학), 물리추론, 생물추론 영역 등 3영역 4과목이다. 이밖에 공인영어시험성적과 전적대 성적, 면접점수 등을 합산해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약대 편입학을 위한 PEET는 2011학년도 1회 시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번 시행됐으며, 내년을 끝으로 사라진다. 2022학년부터 전국 모든 약학대학이 6년제로 전환해 학부 모집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앞서 약대는 PEET를 통해 ‘2+4년 편입학 체제’를 유지해왔다.작년과 올해 약대에 입학한 학생은 PEET를 봐야 한다. 지난해 PEET 접수자는 1만 6631명이었다. 이 가운데 취소자 8021명과 결시자 722명을 제외한 실제 응시자는 1만5107명이었다.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는 약대 선발에서 한시적으로 학부·편입 선발을 동시에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37개 대학 학부 모집 정원내 1743명, 편입학 모집 인원 1753명이다.올해 약대 모집전형은 수시모집이 841명(54.2%)으로 정시 712명(45.8%)보다 조금 더 많다. 대학별 정원은 ▲서울대 63명 ▲연세대 30명 ▲고려대 세종, 30명 ▲성균관대 65명 ▲중앙대 120명 ▲경희대 40명 ▲이화여대 120명 ▲숙명여대 80명 등이다.지난해 전국 37개 약대 평균 경쟁률은 5.76대 1이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2.05대 1 ▲연세대 4.17대 1 ▲고려대 9.50대 1 ▲성균관대 1.89대 1 ▲중앙대 3.66대 1 ▲이화여대 4.48대 1 등이다.전문가들은 올해도 약대 편입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의 경우 PEET 고득점 달성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PEET 성적도 대학별로 각 과목별 반영 비율과 성적 활용(표준점수, 백분위)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다를 수 있으므로 목표 대학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수도권이 아닌 지방 소개 고교 졸업자들은 지방 약대에서 지역인재전형으로 모집정원의 30% 이상(강원권·제주권은 15%)을 선발하기 때문에 이들 전형에 적극 지원해볼 것을 권한다”고 했다.한편 지역인재전형 선발은 2023학년도 입시부터 의무화된다. 지방소재 대학들은 대체로 전체 정원의 약 30% 이상을 지역인재(대학 소재 권역 고교 졸업자)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 PEET 8월 15일 시행… 학부·편입 동시 선발
-‘2022학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 주요사항’ 발표
-원서접수 기간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2학년도부터 약대 6년제로 전환… PEET 내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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