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분야 불공정·부패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설문조사와 청렴집중주간 등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렴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교육부는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교육부 청렴문화운동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및 기관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계획에서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불공정·부패제도 개선 ▲국민체감형 청렴문화 확산 ▲국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구현 등 4개 분야를 골자로 총 12개 중점추진과제로 세분화했다.우선 올해 청렴퀴즈대회와 청렴활동 설문조사 등 관련 정책 수립 단계에서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상·하반기에는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집중주간’을 실시할 예정이다.청렴문화가 확산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렴 우수사례를 교육현장과 공유하고, 교육기관과 협업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울러 이번 계획이 교육부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도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문화운동추진기획단’을 구성했다교육부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보통등급(3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부패 예방 활동을 평가하는 ‘반부패 시책평가’ 부분에서는 최근 5년간 4차례 우수등급(2등급)을 받았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렴을 생활화해 교육부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불공정·부패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국민이 교육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받는 교육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syk@chosun.com
교육부, 청렴도 향상 위한 제도 개선 나선다
-교육부 ‘청렴문화운동 추진 계획’ 수립
-연2회 ‘청렴집중기간’…차관 주재 기획단 구성
이 기사는 외부제공 기사입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