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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늘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국에서 11개 학교가 집중호우로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충북에서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1곳이 등교시간을 조정했고, 중학교 1곳은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다.전북은 중학교 1곳이 여름방학 시작을 오는 20일에서 오늘로 앞당겼고, 중·고교 각 1곳이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경북은 중·고교 1곳씩이 단축수업을, 강원과 울산은 중학교 1곳씩이 각각 휴업과 단축수업을 결정했습니다.이번 폭우로 오송 지하차도에서 숨진 교사 1명을 비롯해 학교와 교육기관 약 40곳이 운동장 침수, 담장 일부 붕괴, 펜스 파손 등 시설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글=조선에듀 교육정보팀(edu@chosun.com) #조선에듀
교육부, 집중호우로 11개 학교 학사운영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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