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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입시 박람회가 열린다.충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들의 진학 지원을 위해 ‘품, 꿈, 힘 키우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오는 17일과 18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한다.해당 박람회에는 충북대를 포함해 전국 총 100여 개의 대학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충북 대입지원단 교사들도 상담부스를 통해 1:1 상담을 지원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실을 열어 실제 입시 면접과 비슷한 상황에서 면접을 경험해보고 실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교육청은 청주 외 시·군 지역 등 많은 학생의 참여를 돕기 위해 버스 대절을 지원할 예정이다.박람회 1일차인 17일에는 충북대, 연세대, 포스텍의 대입 설명회가 진행되며, 18일에는 체육계열, 미술계열, 농어촌전형 지원전략, 유니스트·디지스트·지스트 설명회가 열린다.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희망 대학에 대한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충북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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