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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명지대학교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제25회 명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용인 해솔리아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명지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했다.대회에는 한국청소년골프협회에 등록된 정회원 중 총 32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남·여 ▲중등부 남·여 ▲고등부 남·여 총 6개부,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2일 동안 열전을 치른 끝에 김대훈(원주고부설방송고), 김수빈(인천여고부설방송고) 학생이 고등부 남·여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민서(동도중), 최승희(공도중) 학생이 중등부 남·여 우승을, 천지율(안양남초), 박서은(감일초) 학생이 초등부 남·여 우승을 거머쥐었다.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대학교는 스포츠 명문사학으로써 매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청소년 골프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 선수 육성 및 골프 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더불어 김창연 한국청소년골프협회장은 축사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정진해 온 청소년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및 명지대 입학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글=강여울 조선에듀 기자(kyul@chosun.com) #조선에듀
명지대, ‘제25회 총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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