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취임 5주년을 맞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7일 북동초를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는 대구교육 정책과 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학교는 총 4개교로 북동초, 군위고, 대진고, 안심중이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는 학생과의 대화, 교사와의 대화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에 맞는 주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5년간의 대구교육을 돌아보면서 학교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간을 통해 미래를 향해 함께 성장하는 더 큰 대구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장희주 조선에듀 기자(jhj@chosun.com) #조선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