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상담소, 작가의 참견' 참가자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10.07 10:00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교육사업인 K-Comics 아카데미 작가집중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웹툰 작가 지망생에게 선배 작가가 작품 피드백을 해주는 '웹툰상담소, 작가의 참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웹툰 창작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선배 작가의 피드백을 통해 해결하는 소통형 강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과함께의 주호민 작가, 지옥의 최규석 작가, 이두나의 민송아 작가가 선배 작가로 참여해 1기를 성황리에 운영했었다.

    당시 많은 수강생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총 2회로 확대하여 6명의 선배 작가가 참여해 운영한다. 참여하는 선배 작가로는 1기에 참여했던 주호민, 최규석, 민송아 작가와 더불어 닥터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스위트홈의 김칸비 작가가 참여해 K-Comics 아카데미 수강생과 예비 작가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022년 웹툰상담소, 작가의 참견 선배 작가의 라인업이 다양해진 만큼 더욱 다채로운 시선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화 창작에 고민이 있는 예비 작가에게 도움 되는 구성으로 됐다.

    피드백 신청 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스토리, 작화, 연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신청 장르에 따라 해당 장르의 전문 분야의 선배가 피드백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발 과정을 거쳐 각 조별 15인의 참가자가 선발되며, 11월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선배 작가와 만남을 통해 현장 비공개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진행 시 피드백 내용은 영상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선발된 수강생이 아니어도,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웹툰상담소, 작가의 참견> 신청은 10월 14일(금요일)까지 두 기수를 동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Comics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