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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 간호학과전공 봉사동아리 HEAL 서포터즈가 지난 달까지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마음나눔 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HEAL 서포터즈 봉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12명의 학생들이 인천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력징후 측정, 간단한 건강정보 제공, 아로마 마사지와 함께 한 말벗 서비스를 총 4회 정기적으로 실시했다.동아리는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담당자와 함께 2개월간 약 30명의 독거어르신과 만성중증정신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아로마사지를 하면서 말벗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간호학과 동아리 지도교수인 이윤주 교수는 “코로나 상황의 대면 봉사라서 걱정도 있었지만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서 정말 좋아해 주시고 기분 좋은 말들을 해 주셔서 보람도 느껴 활동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매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재능대, 간호학과‘HEAL 서포터즈’봉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