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2022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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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3.0 사업단은 지난 1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2022 캡스톤디자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총 47팀이 참여해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아이템은 대상을 수상한 ‘국민 오토에버’ 팀(손은규·신태선·홍승기 전자시스템공학전공)의 ‘제스처인식 인포테인먼트’다. 이 작품은 기존에 있던 버튼, 터치 방식을 제스처를 통한 제어로 대체 가능하게 해 차량을 이용하는 탑승자에게 새로운 편의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어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뿌셔뿌셔 설계맛’팀(강소영·나지수·안수진 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전공)과 ‘닥터水트레인지’팀(손성훈·박주혁·박관희 전자시스템공학전공)도 좋은 평가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하령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우리 LINC3.0 사업단은 매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다양한 전공 분야의 팀원들과 만나 협업하고 직접 캡스톤 디자인 결과물을 제작하며 실무 역량을 쌓고 전공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경진대회로 발굴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우수 작품이 특허·창업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