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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패스코리아는 2023년의 새 커리큘럼을 반영한 CFA 신규 과정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커리큘럼을 반영한 이번 과정은 지난 5월 시험부터 시행된 CFAI의 시험 연기 옵션에 반영됐다.이패스코리아는 기존 제공하던 CFA의 각 레벨별 6개월 기간의 Package 과정을 4개월 기간의 Speed Package 과정과 8개월 기간의 Standard Package 2개의 과정으로 개편해 수강생들의 과정 선택 범위를 넓혔다.Speed Package는 4개월의 단기 기간으로 제공되는 패키지다. 관련 업종 현직자 혹은 독학으로 기본기를 갖춰 빠르게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수강생 또는 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아 짧은 기간 동안만 수강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다.Standard Package는 8개월 기간동안 제공되는 패키지이며, 비전공자 혹은 하반기 시험 대비자 등 여유롭게 시험을 준비하고 싶은 수강생을 위한 패키지로 구성됐다.새로운 과정 개편과 더불어 CFA 시험회차 연기로 인해 추가 수강기간이 필요한 수강생들을 위한 수강기간 연장권 판매 제도도 제공된다. CFAI에서 지정한 공식 연기 사유 혹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하여 시험 회차를 연기했을 때 CFA Package 과정을 수강신청 한 수강생들은 수강기간 연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연기한 시험의 회차가 6개월 이내의 기간일 경우에는 20만원, 6개월 이상 1년 이내의 기간일 경우에는 40만원 가격에 연장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이는 불합격을 한 경우와 수강기간이 만료돼 단순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엔 적용되지 않으며, 패키지 상품 이상 구매자들만 연장권 사용이 가능하다.개편된 이패스코리아의 2023년 CFA 과정은 7월 27일부터 먼저 CFA Level1, 3 과정이 개설됐으며, 2023년 CFA Level2 커리큘럼 발표 이후 8월 중 CFA Level2 과정 또한 개설될 예정이다.관계자는 “CFAI에서 다양한 시험 제도 및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음에 따라 수강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수강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CFA 과정을 개편했다”며 “다가오는 2023년에는 이패스코리아의 CFA 과정과 함께 CFA 자격증을 준비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패스코리아, 2023년 CFA 신규 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