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등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어린 자녀들은 많은 유혹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마음을 온전히 다스리지 못해 학습에 집중하지 한다. 심할 경우 가정에 마음을 못 붙이기도 한다. 이러한 아이를 도울 방법은 없을까. 차길영 세븐에듀 대표는 지난달 28일 신간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를 출간했다.

이 책은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공부하기 전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도 영적 전쟁인 만큼 연약한 자녀들을 부모가 중보 기도로 지켜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책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파트 1) ▲부모의 기도가 자녀를 지킨다(파트 2) ▲부모의 믿음이 자녀의 꿈을 응원한다(파트 3) ▲사랑으로 가르치고 빛으로 키워라(파트 4)로 나뉘어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차 대표는 “자녀에게 신앙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며 “크리스천 부모로서 자녀의 미래가 걱정되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책을 통해 방향성을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도서는 온라인 서점 및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차 대표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공학 석·박사 과정을 거친 이후 EBS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에서 많은 수강생을 보유하며 인기 강사로 일한 적 있다. 현재 극동방송에서 ‘차길영의 교육칼럼’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