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작가의 꿈 키우는 '제 3회 홈런창작상' 발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6.09 09:57
  • /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 /아이스크림 홈런 제공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이 9일 ‘제3회 홈런창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홈런창작상은 아이스크림 홈런의 독서 콘텐츠 서비스인 ‘홈런북카페’에 회원들이 올린 창작 작품 중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이북(ebook)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0년 12월,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 ‘나도 작가다’ 오픈 이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나도 작가다’는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담은 글을 써서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홈런만의 참여형 콘텐츠다. 지난해 나도 작가다에 회원들이 올린 글은 약 40만 건으로, 아이들의 글쓰기 활동을 장려하고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6월과 12월 동화 작가들의 심의를 거쳐 ‘홈런창작상’을 선정한다.

    창작상 심사에 참여한 동화작가이자 창작동화제 심사위원 임지형 작가는 “학생들의 글쓰기 주제와 표현이 다채로워졌다”면서 “홈런창작상 경험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창작에 대한 기쁨을 알아가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2년 제3회 <홈런창작상>은 초, 중등 14명 학생의 작품을 엄선하여 이북(E-BOOK)으로 제작됐다. 아이스크림 홈런 회원들은 학습기기 내 ‘홈런북카페’에 있는 ‘홈런창작집’을 통해 작품을 즐길 수 있으며, 비회원과 학부모도 볼 수 있도록 초중등 홈런 홈페이지 및 홈런좋은부모앱에 있는 ‘홈런창작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년 2회 <홈런창작상>에 이어 3회<홈런창작상>에도 선정된 홈런 회원 김지율(초5)양은 “예전에는 노트에 혼자 끄적이고, 혼자 봤었는데, 나도 작가다를 알게 된 후 글을 올리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게 재미있어서 예전 보다 글을 자주 쓰게 됐다”면서 “작년에 홈런창작상을 받았고 자신감을 얻어 작가의 꿈을 목표로 요즘은 매일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렇게 홈런창작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홈런창작관’은 학부모와 비회원들이 자유롭게 보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으로 작품마다 공유하기 버튼이 있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의 ‘홈런북카페’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홈런만의 독서 콘텐츠로, 교과 필독서 및 기관별 추천 도서 등 약 1200여권의 도서가 구비됐다. 홈런 회원은 전 도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