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일손 부족한 ‘탕정포도’ 농가 찾아 돕기 나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22.05.31 14:24
  • /선문대 제공
    ▲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는 재학생들이 지역 내 포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선문대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은 지난 28일 탕정면 일대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자르기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탕정농협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탕정농협과 함께 효율적인 봉사 진행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조를 이뤄 10개 농가로 흩어져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 유학생은 “다 같이 힘을 모아 봉사를 진행하면서 재밌고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오용선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차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